[서환] 금통위 대기모드에 변동성 축소…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며 1,183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0원 내린 1,183.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 등에 상승 출발하는 듯했으나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하락세로 방향을 잡았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달러-원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달러-위안은 7.07위안 후반에서 등락했다.
이날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가운데 특별한 수급 동향 없이 변동성이 축소된 모습이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이날은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달러-위안 오름세에도 달러-원은 생각보다 많이 안 오르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그는 "금통위를 앞둔 관망 모드로 보인다"며 "수급도 어느 한쪽으로 크게 쏠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1엔 하락한 108.317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54달러 오른 1.1030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2.7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32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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