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균형환율 분석 "韓 원화, 7% 저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 원화가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경제연구센터와 경제 실태에 맞는 '4~6월 닛케이 균형 환율'을 산출한 결과 현재 한국 원화 가치는 지난 4~6월 균형 환율에 비해 7% 낮다고 전했다.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 시황이 악화하면서 원화 매도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파운드화도 균형 환율보다 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렉시트 문제로 대내 투자가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신문은 중국 위안화도 저평가됐다고 보도했다. 4~6월 균형환율은 달러당 6.94위안으로, 7위안대인 현재 환율은 과매도 상태라고 분석했다.
한편 가장 고평가된 것은 태국 바트화였다. 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이 바트화 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됐다.
닛케이 균형 환율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일본경제연구센터가 경제 펀더멘털에 따라 산출한 외환 시장 이론값이다.
환율이 장기적으로 정부 부채, 대외 순자산, 내외 금리차, 교역조건, 무역재 및 비무역재 가격차 등 거시 지표에 따라 결정된다는 가정 하에 회귀분석 방법으로 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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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니혼게이자이신문>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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