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연동하며 낙폭 축소…1.90원↓
  • 일시 : 2019-10-24 13:31:22
  • [서환] 위안화 연동하며 낙폭 축소…1.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줄이면서 1,17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1.90원 내린 1,170.50원에 거래됐다.

    오전 중 달러-원 환율은 부진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결과에도 낙폭을 확대하며 1,167.8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는 지난 7월 4일 장중 저점인 1,167.5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아시아 시장에서 7.05위안대까지 내려오는 등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수급상으로도 역내외에서 매도 물량이 나온 영향을 받았다.

    이후 달러-위안이 다시 7.06위안대로 반등하고 오전에 나온 역외 오퍼(매도) 물량도 소화되면서 달러-원 환율도 낙폭을 축소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와 거의 같은 움직임 보이고 있다"며 "오전에 역외 오퍼가 있었는데 소화되면서 오후에는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급상 특이할 만한 요인은 없는 상황"이라며 "코스피도 거의 움직이지 않고 특별한 뉴스도 없어 위안화 따라 등락하는 좁은 장세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8엔 하락한 108.630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53달러 내린 1.113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7.6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74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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