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화 강세에 상승 출발…1.80원↑
  • 일시 : 2019-10-25 09:28:33
  • [서환] 달러화 강세에 상승 출발…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화의 강세를 반영해 소폭 상승 출발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0원 상승한 1,174.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10원 오른 1,174.00원에 상승 출발했다.

    개장 후 2원 안팎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후 1,174~1,175원의 레인지에서 주로 거래되며 1,170원대 중반 레벨을 회복한 상태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동결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홍콩 이슈 비판 등은 달러화 강세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ECB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와 향후 금리 가이던스, 양적완화(QE) 계획 등에 대해 변화를 주지 않았다. 시장이 예상했던 만큼 영향은 크지 않았다.

    유로, 파운드화는 최근의 강세에서 주춤하며 달러화 강세를 지지했다.

    펜스 부통령은 전일 워싱턴 연설을 통해 "우리는 계속해서 중국과 옳다고 믿는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며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적 입장을 내비쳤으나 홍콩 사태에 대한 중국의 개입에 대해서는 비판하며 상반된 메시지를 내놨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서울환시 개장 후 강보합권인 7.07위안대로 오르며 달러-원을 소폭 끌어올렸다.

    최근 달러-원이 리스크 온(위험 선호)를 선반영해왔고 1,170원대 초반대에서 하단을 확인해온 만큼 소폭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 강세와 펜스 부통령의 홍콩 발언 비판 등으로 달러-원은 소폭 상승세다"며 "달러-원이 1,170원대 초반에서 하단 지지력을 보였던 만큼 글로벌 달러 강세에 연동해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1엔 상승한 108.60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0달러 내린 1.1102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2.1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13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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