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한산한 분위기 속 엔화 소폭 하락
  • 일시 : 2019-10-25 14:28:13
  • [도쿄환시] 한산한 분위기 속 엔화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25일 아시아 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50엔(0.05%) 오른 108.650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도 0.01엔(0.01%) 오른 120.61엔을 가리켰다.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엔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다는 뜻이다.

    이날 오전 아시아 외환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지표나 소식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며 뚜렷한 방향성을 드러내지 않는 상황이다.

    달러화는 이달 중순 미·중 무역 협상이 1단계 합의에 이른 뒤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되면서 강력한 랠리를 펼쳤다. 하지만 추가 상승이나 하락 전환으로 이끌 만한 이벤트가 없어 이번 주 달러화는 보합권에서 또 다른 소식을 기다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와 향후 금리 선제안내(포워드 가이던스), 양적완화(QE) 계획 등에 변화를 주지 않아 외환시장도 별달리 반응하지 않았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진정되지 않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2월 조기 총선 방안을 다음 주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의회가 브렉시트 합의안을 재검토할 시간을 가지는 데 동의하지만, 그러려면 조기 총선 실시에도 동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노동당 등 야당은 조기 총선 실시에 부정적인 반응인 만큼 브렉시트와 조기 총선이 계획대로 진행될지 미지수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007달러(0.10%) 오른 0.6823달러,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은 0.0033위안(0.05%) 하락한 7.0691위안을 기록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일본 주요 경제지표는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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