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말 네고 등 수급따라 낙폭 확대…4.60원↓
  • 일시 : 2019-10-28 13:28:16
  • [서환] 월말 네고 등 수급따라 낙폭 확대…4.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68원대로 하단을 낮추며 제한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0원 내린 1,168.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진전에 대한 기대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개장 후 1,170원 부근에서 하단 공방을 벌이던 달러-원 환율은 조금씩 낙폭을 확대하며 1,168원대까지 하단을 낮췄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 움직임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아시아시장에서 상승 출발해 7.05위안대 후반에서 횡보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월말 네고 물량 등이 미리 나오며 달러-원이 밀리는 것으로 해석했다.

    한 외국계 은행의 외환 딜러는 "거래가 많지 않은데 월말 네고가 나오며 밀린 것으로 본다"며 "위안화 등 다른 통화 대비 원화가 무거운 상황은 그 정도로 설명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FOMC 전 리스크 온 분위기가 유지될지, 이후 인하 신호 등에 따라 달러-원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25엔 상승한 108.770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30달러 오른 1.1081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4.1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59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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