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낙폭 확대…엔·유로 강세 전환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31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주요국 외환시세 화면(화면번호 6411번)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20엔(0.11%) 하락한 108.706엔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도 0.00160달러(0.14%) 오른 1.11664달러를 가리키는 중이다.
지난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영향으로 이날 아시아 증시는 동반 상승 출발했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오전 10시를 지나면서 E-Min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닛케이225지수도 상승폭을 축소하는 가운데 상승세를 보이던 달러-엔 환율도 반락 후 낙폭을 늘리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유로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오름폭을 늘리는 만큼 시장은 달러를 매도한 뒤 엔화와 유로화에 매수 우위 포지션을 가져가고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두 달간 이어진 달러화 강세 흐름이 연준의 3회 금리 인하에 맞춰 꺾이는 신호인지 시장은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도 전장 대비 0.0112위안(0.16%) 하락한 7.0370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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