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초단기물 상승에 오름세…장 후반 에셋 물량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초단기 구간이 상승하면서 전 구간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만,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오후 들어 에셋 스와프 물량도 소폭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상승한 마이너스(-) 12.00원, 6개월물도 0.10원 오른 -5.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오른 -2.80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7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전일대비 0.04원 내린 -0.05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3원 오른 -0.02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탐넥 등 초단기물 스와프포인트가 이론가에 근접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 1주일과 한 달 구간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에는 전반적으로 단기물 비드(매수)가 탄탄해 1주일이나 1개월물 등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거래가 없는 한산한 장이 이어진 가운데 오후 들어 소량의 에셋 스와프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이론가가 높게 형성되다 보니 이날 오후까지만 해도 캐시물들이 회복되면 오르는 모습이었다"며 "전반적으로 비디시한 분위기 속에 오후 장 후반에는 에셋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반납하며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오전 중 상승에 대한 소폭의 차익 실현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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