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홍콩發 불안감 누그러져…달러-엔 상승
  • 일시 : 2019-11-12 15:28:37
  • [도쿄환시] 홍콩發 불안감 누그러져…달러-엔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12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후 들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32엔(0.12%) 오른 109.183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도 0.17엔(0.14%) 상승한 120.47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아시아 시장은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지는 분위기였다. 홍콩에 계엄령이 내려졌다는 소문이 시중에 나돈 영향으로 엔화 수요가 강해지며 달러-엔 환율은 108.942엔까지 하락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장 중 낙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상하이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고 닛케이225지수도 오름폭을 확대하는 데 발맞춰 달러-엔 환율도 강세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강보합세로 돌아서며 위험 선호 분위기를 반영했다.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도 일단 유지되는 것으로 풀이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시각으로 13일 새벽 2시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을 갖는다.

    시장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협상 경과에 대해 발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존 관세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거듭 철폐하기로 양국이 합의하지 않았다고 밝힌다면 안전자산으로 재차 수요가 쏠릴 가능성이 크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은 같은 시각 전장 대비 0.0091위안(0.13%) 하락한 6.9976위안을 기록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1달러(0.01%) 오른 0.6852달러를 가리켰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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