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낙폭 축소해 1,170원대 후반 레벨 회복…1.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전 장중의 하락세에도 불확실성이 이어진 영향에 낙폭을 소폭 축소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원 하락한 1,177.50원에 거래됐다.
오전 장중 1,174원대 부근까지 내리며 하락세를 보였던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 후반 레벨을 회복한 모습이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에 관련된 불확실성이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원화는 오전 장중의 강세를 소폭 되돌렸다.
오전 장중 유입됐던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다소 주춤한 영향 등도 반영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낙폭을 소폭 줄인 7.03위안 부근에서 등락했다.
한편 코스피는 전일대비 1% 이상 오른 수준을 유지하며 달러-원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이날 오전 달러-원 환율은 당국자 발언에 따른 네고 물량 등으로 하락했다"면서도 "다만 큰 재료 없이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소폭 줄이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이어 "오전에 환율이 낙폭을 키우긴 했으나 시장 재료들이 대부분 원화 약세 방향을 가리키면서 1,170원대 후반을 회복한 모습"이라며 "오후 장중 1,179원 부근까지 레벨을 높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9엔 상승한 108.73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2달러 내린 1.1020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2.8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35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