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호조+위안화 연동해 하락 출발…3.70원↓
  • 일시 : 2019-12-19 09:33:43
  • [서환] 증시 호조+위안화 연동해 하락 출발…3.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0원 하락한 1,165.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80원 내린 1,166.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낙폭을 소폭 키워가며 1,160원대 중반 레벨에서 거래되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 경계감에 혼조 마감했으나, 리스크 온(위험 선호) 심리가 아직 우세한 모습이다.

    코스피는 상승하며 장중 2,200대를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자금 동향은 순매수 흐름이 우위인 상황이다.

    국내증시 호조와 외국인 자금동향은 달러-원 환율에 소폭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9위안으로 하락하며 달러-원 환율을 끌어내렸다.

    한편 글로벌 달러화는 표결 결과를 앞두고 소폭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달러-원 영향은 다소 제한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전일 달러-원 환율이 장 막판 올랐던 상승분을 되돌리면서 1,160원대 중반으로 회귀하는 느낌"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표결 결과를 주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영향은 제한적이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0엔 하락한 109.55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7달러 내린 1.1116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3.5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50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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