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트럼프 탄핵안 가결 속에 혼조
  • 일시 : 2019-12-19 14:53:56
  • [도쿄환시] 달러, 트럼프 탄핵안 가결 속에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미국 의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19일 오후 2시 3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23엔(0.02%) 오른 109.583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90달러(0.08%) 상승한 1.11283달러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의 상승은 달러화가 유로 대비 하락했다는 의미다.

    달러화는 개장 초 엔화에 대해서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탄핵안이 가결된 후 오름폭을 강보합 수준까지 낮췄으며 유로화에 대해서는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4엔(0.11%) 오른 121.95엔을 기록해 위험 선호 심리는 유지됐다.

    이날 미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쳐 가결했다.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결집해 탄핵안을 가결했지만,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의 문턱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탄핵안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다만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03% 하락한 97.336을 기록 중이다.

    엔화는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결정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BOJ는 이날 정례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정책 금리를 동결하고 국채 매입 규모를 유지했다.

    기존의 포워드 가이던스도 유지해 시장에 별다른 충격을 주지 않았다.

    호주달러화는 고용지표 호조에 강세를 보였다.

    호주의 지난 11월 신규 고용이 전달보다 3만9천9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1만5천명을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도 전달과 예상치인 5.3%를 밑돈 5.2%를 기록해 호주중앙은행(R BA)의 금리 인하 우려가 줄어들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이 시각 전장 뉴욕 대비 0.0025달러(0.36%) 오른 0.6878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파운드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이 시각 파운드-달러 환율은 0.00030달러(0.02%) 하락한 1.30820달러를 기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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