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 하락 출발 후 보합권…0.10원↑
  • 일시 : 2019-12-24 09:33:52
  • [서환]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 하락 출발 후 보합권…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연휴 분위기 속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1,164.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간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최종 호가를 반영해 전일대비 0.30원 내린 1,164.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내림세를 유지하다 보합권으로 반등했다.

    다만, 전일 종가와 거의 비슷한 레벨에서 움직이며 유의미한 변동 폭은 보이지 않고 있다.

    성탄절을 앞두고 시장이 관망 분위기에 들어선 가운데 원화도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62~1,164원대의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한편 금융시장의 전체적 분위기는 소폭 리스크 온(위험 선호) 쪽이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중국이 일부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인하하겠다고 전일 발표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는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코스피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원 환율은 전일 뉴욕증시 호조 등 리스크 온 재료에도 크게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라며 "수급도 조용하고 위안화도 큰 변동이 없어 전일 종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0엔 하락한 109.37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1달러 오른 1.1092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4.1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01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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