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연휴 앞둔 연말장 전 구간 하락세
  • 일시 : 2019-12-24 16:15:31
  • FX스와프, 연휴 앞둔 연말장 전 구간 하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연휴를 앞둔 에셋스와프 물량과 연말 이슈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12.1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하락한 -6.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3.05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내린 -1.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연말에 접어들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주일 물이 전일부터 내년 1월로 결제일을 넘긴 이후 추가로 낙폭을 키웠다.

    연말 유동성 부족 속에 3개월 리보(Libor)-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와프(OIS) 스프레드도 벌어지면서 스와프포인트 하락으로 이어졌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매도 속에 1개월 구간을 포함한 단기물의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1주물 결제일이 해를 넘어가는 이슈로 유동성이 좋지 않다"며 "특히 호가대가 얇아서 조금만 거래되도 확 밀리고 손절성으로 물량이 나오는 데다 에셋스와프 수요도 꾸준히 나오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역외 시장 참가자들도 매도 쪽인데 단기물 구간에서 롤오버 때문에 바이 앤 셀 수요가 있어 보인다"며 "보통 에셋스와프 물량이 많아도 역외 매수로 수급이 균형을 이루는데 모두 매도 쪽이라 속절없이 밀리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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