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9-12-27 08:36:1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160원대 초반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연말에 접어들며 통화 시장 관망 분위기가 강한 가운데 움직임이 매우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거래일간 서울환시 거래량이 40억달러 수준에 머물렀고 장중 변동성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뉴욕증시가 신고점을 경신하며 리스크 온(위험 선호) 심리가 힘을 얻고 있지만 북 클로징 등의 요인으로 통화시장 영향은 크지 않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60.1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1.80원) 대비 0.2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58.00∼1,16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현물환 시장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다. 장중 변동성도 매우 제한되고 있다. 올해가 사실상 끝난 상황에서 시장 움직임이 둔화한 영향이다. 달러-원 환율은 1,160원 부근에서 정체된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 뉴욕증시가 신고점을 경신하면서 심리는 리스크 온 쪽이지만, 통화시장은 글로벌 북 클로징이 끝난 영향 등으로 전체적으로 조용한 모습이다.

    예상 레인지: 1,158.00~1,162.00원

    ◇ B은행 딜러

    최근 달러-원 환율은 대외 재료에 특별히 반응하지 않고 수급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이날도 1,160원대 초중반의 좁은 레인지를 예상한다. 장중 수급 상황과 위안화 흐름에 주목하며 조용한 흐름 이어질 것으로 본다. 1,160원 초반에서는 결제 수요 및 저점 매수가 우위인 만큼 유의해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60.00~1,165.00원

    ◇ C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전일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에 다가갈수록 변동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뉴욕 증시가 워낙 좋아서 리스크 온 쪽으로 분위기는 쏠리겠지만, 숏 플레이가 부담스러운 만큼 낙폭은 제한돼 약보합 수준에서 무거운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장중 1,150원대로 하향 시도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158.00~1,163.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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