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정책성 비드에 대부분 구간 반등
  • 일시 : 2019-12-27 15:50:38
  • FX스와프, 정책성 비드에 대부분 구간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정책성 비드가 나오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반등했다.

    2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12.7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상승한 -6.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3.4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오른 -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최근의 연말 달러 유동성 부족 심화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 정책성 비드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나오면서 상승했다.

    특히 1주일물이 급락세를 접고 소폭 반등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 등 초단기물이 반등하자 단기 구간이 모두 상승했다.

    또 여타 주요국 스와프 시장 유동성 문제도 안정을 되찾으면서 스와프포인트가 함께 영향을 받았다.

    다만 1년 구간에선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면서 소폭이나마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거의 모든 구간에서 정책성 비드도 있었고 다른 나라의 스와프포인트 가격도 안정을 취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1주일 구간을 포함해 모두 반등했지만 1년 구간에선 매도 물량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간물은 오는 30일부턴 결제일이 해를 넘어가게 돼 하루물을 제외하곤 대체로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면서도 "1주일물 가격이 여전히 -95전이라 달러 유동성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고 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자금이 어떻게 빠져나갈지 몰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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