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1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 일시 : 2020-01-02 07:36:25
  • [표] 1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단위: 원)

    ◆김동욱 KB국민은행 팀장

    1월 달러/원 환율은 계속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의한 안전자산 선호에도, 국내 경기 선행지수의 반등과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 등에 의한 원화 강세 영향으로 하방압력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변동성은 유지되는 등락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 및 미국 경기(소비)의 반등, 그리고 국내 경기 관련 지수의 반등 및 순환경기 회복 모멘텀은 환율 하락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외(미국) 금리 상승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부채 부담 등에 장기적 경기둔화 모멘텀 이어질 것이다. 이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며 상승 모멘텀 탐색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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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전망치 │1분기 │2분기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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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5~1,185 │1,150 │1,175 │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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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원 신한은행 과장

    아직은 미중 무역합의 서명 기대가 유지되며 분위기가 괜찮다. 예정대로 1월 초에 서명 이뤄지면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 추가 변수로는 연기된 환율보고서 발표에서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이 철회되면 리스크온 분위기가 이어지며 낙폭 키울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1,150원대 저점 인식이 강해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시장에는 최근 리스크온 분위기에 미국 증시가 매번 고점을 경신하는데 언제까지 이어질까 의구심을 가지는 것 같다. 해가 바뀌면 결제수요뿐 아니라 포지션 플레이도 롱(매수)으로 갈 수 있어 하단을 지지할 수 있다. 미중 무역합의 관련해 부정적인 소식이 조금만 나와도 반등할 여지가 있다. 북한 리스크도 잔존 재료지만 심리적으로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본다. 사흘 연속 북한이 회의를 이어가며 새해에 도발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모든 변수가 이미 시장에 노출됐지만 마무리되지 않았다. 무역협상도 1단계 서명 후 2단계에서 불협화음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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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전망치 │1분기 │2분기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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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0~1,180 │1,155 │1,165 │1,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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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성 우리은행 부부장

    1월 달러-원 환율은 미중 1차 무역합의 서명식 예정 등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IT 위주의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및 외인 국내증시 자금 유입 등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북미 비핵화 협상 난항에 따른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저점 인식 결제 수요에 따라 하락폭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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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전망치 │1분기 │2분기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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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5~1,180 │1,170 │1,180 │1,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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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우 대구은행 차장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종가가 1,160원 아래에서 형성된 것이 의미 있어 보인다. 최근 미국 증시나 글로벌 달러 움직임에 비해 달러-원은 조용했었는데 마지막 거래일에 네고물량과 남은 롱처분 물량 등이 나오면서 1,150원대 중반에서 한 해를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더 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의 1차 무역합의 서명 이후 발표될 내용에 대한 시장의 기대 심리도 크다. 올해 말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도 마지막 카드를 꺼낼 것이다. 그동안 이슈를 잘 정리하는 해가 된다면 전체적으로 자산시장도 리스크 선호로 움직이고 위안화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도 강세로 갈 수 있는 우호적인 환경이 될 것이다. 특히 1분기가 그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본다. 위안화도 일시적으로 달러당 7.0위안을 넘긴 하지만 변동성이 제한되면서 달러-원이 좀 더 하향 안정되는 배경이 될 것이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미국도 북한과의 관계를 신경 쓸 것으로 보여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달러-원 상승도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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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전망치 │1분기 │2분기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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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0~1,170 │1,140 │1,120 │1,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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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춘 BNK부산은행 부부장

    지난해 12월 레벨이 많이 낮아진 상황에서 어느 정도 회복할지 의문이다. 최근 은행 기준으로 1,160원대에서 외화 예수금이 많이 늘었다. 작년과 같은 사이클을 기대한다면 1,160원대를 바닥이라고 생각하는 참가자가 많다. 1,150원대까지 왔는데 계속 원화 강세로 보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아직 장기 추세선 등 기술적인 차트는 더 높은 레벨에 머물러 있다. 대외 변수 중에는 북한이 새해 들어 미국과 새로운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벤트로 작용할 수 있다. 특별히 한국에서 경기나 펀더멘털 개선이 없는 한 외부 요인 때문에 달러-원이 오를 것으로 본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인다면 미국 주도의 경기 회복으로 달러 강세가 지속할 것이다. 원화는 오는 4월 중 총선이 있는 가운데 연초에는 전반적으로 네고물량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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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전망치 │1분기 │2분기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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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0~1,190 │1,180 │1,170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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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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