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 올해 1.65달러까지 오를 수도"
  • 일시 : 2020-01-03 07:11:21
  • "파운드화, 올해 1.65달러까지 오를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파운드화가 달러화에 대해 올해 1.6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클 해리스 크립스톤 스트래터직 매크로 창립자는 투자자들이 영국의 장기 잠재력을 재평가하면서 파운드화가 급등할 수 있다며 파운드가 "올해 가장 거래가 활발한 통화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리스는 파운드에는 "엄청나게 큰 억제된 수요가 있다"며 영국의 "미래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파운드화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운드화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총선에서 압승한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2% 이상 급등하며 1.35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달 말 예정된 브렉시트를 앞두고 불확실성 고조에 파운드-달러는 1.31달러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다.

    해리스는 이날 CNBC에 출연해 무질서한 브렉시트를 예상하지 않는다며 "선거 이후 사람들이 여전히 하드 브렉시트에 관해 얘기하고 있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파운드가 1.55달러나 혹은 1.75달러까지 오를지는 알지 못하지만, 파운드가 엄청나게 뛸 것이라는 점은 안다"라며 "다만 (큰 폭으로 뛰는 데는) 아마 18개월이 걸릴 수도 있고, 24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해리스는 올해 파운드가 1.6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현재보다 26%가량 높은 수준이다.

    해리스는 작년 12월 총선에서 영국 유권자의 상당수가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당을 선택했다며 이는 브렉시트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시사하며 "이번 선거가 문제를 잠재웠다. 누구라도 이를 되돌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자신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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