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네고물량에 상승폭 축소 후 재확대…1.30원↑
  • 일시 : 2020-01-06 09:28:29
  • [서환] 위안화+네고물량에 상승폭 축소 후 재확대…1.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68원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원은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에 상승 출발했으나 위안화 강세와 네고물량에 상승폭을 줄이며 보합권인 1,167원대에서 등락했다.

    이후 다시 상승폭을 키우며 1,168원대에서 방향성을 찾는 모습이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0원 오른 1,168.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대비 1.00원 상승한 1,168.10원에 개장했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지만,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달러-원 상승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되돌림이 나오며 원화 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미군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며 달러-원은 상승세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1,169원대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던 달러-원은 이후 위안화 강세와 네고물량에 영향을 받아 상승폭을 축소하며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이후 보합권인 1,167원대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아시아 시장 개장 후 하락 반전하며 6.96위안 수준에서 등락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개장 직후 약간의 네고 물량이 나왔으나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며 "위안화도 개장 직후 강세로 가다 보니 눌린 모습이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전 영업일 종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아직 지켜봐야 한다"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한 분위기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2엔 하락한 108.030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34달러 오른 1.1164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0.2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61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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