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전일 상승분 되돌리며 하락 출발…5.70원↓
  • 일시 : 2020-01-07 09:25:54
  • [서환] 전일 상승분 되돌리며 하락 출발…5.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전일의 상승분을 되돌리며 하락 출발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70원 하락한 1,166.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가치의 강세를 반영해 전일대비 3.60원 내린 1,168.5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 후 낙폭을 5원 이상 확대해 1,165.80원까지 일중 저점을 낮췄다.

    달러-원 환율은 1,16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낮춘 후 주로 1,165~1,166원 부근에서 거래되는 모습이다.

    전일 장 마감 직전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로 급히 오른 데 따른 되돌림이 일어났다.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과 관련된 추가적인 악재가 나오지 않으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소폭 후퇴했다.

    리스크오프(위험 회피) 심리 완화에 차익실현을 의도한 롱포지션도 일부 청산되며 달러-원 환율 하락에 힘을 실었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하며 2,160선을 회복했다.

    개장 전 외환 당국자의 발언도 나오며 달러-원 환율을 1,160원대 중후반 레벨로 안정시켰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이날 열린 확대 거시경제 금융 회의 모두발언에서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모습이지만, 아직 우리 경제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김 차관은 "위험요인들을 직시하며 시장 안정과 경기 반등 모멘텀 확보를 위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며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간밤 미국과 이란발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다소 완화되면서 달러-원 환율도 1,160원대에서 안정화되는 모습"이라며 "장 초반이라 수급 주문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5엔 하락한 108.3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2달러 오른 1.1194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76.2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43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