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상승…초단기물 안정+역외 비드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초단기물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단기구간을 중심으로 역외 비드(매수)가 들어오며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상승한 마이너스(-) 10.60원, 6개월물도 0.30원 오른 -5.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15원 상승한 -2.40원, 1개월물은 0.10원 오른 -0.6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전일보다 0.005원 오른 -0.01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 내린 -0.04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초단기물 스와프포인트가 낙폭을 회복하면서 정상화될 조짐을 보였다.
최근 달러-원 환율 상승과 더불어 역외가 1개월 구간을 중심으로 비드에 나선 점도 스와프포인트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캐시물이 많이 회복됐다"며 "원화 유동성을 흡수해서라기보다 환율이 오르며 네고물량 등이 나왔는데 덩달아 캐시물도 좋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단기물 위주로 회복되고 역외도 한 달 구간을 주로 사는 모습이다"며 "장기구간도 단기구간 스와프포인트를 따라 같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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