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고시 절하폭 지난해 8월 이후 최대…신종코로나 공포
  • 일시 : 2020-02-03 10:28:19
  • 위안화 고시 절하폭 지난해 8월 이후 최대…신종코로나 공포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3일 중국 인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위안화 가치를 대폭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고시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373위안(0.54%) 오른 6.9249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일간 위안화 가치 절하폭은 지난해 8월 6일 이후 최대였다.

    기준환율에 따른 위안화의 가치는 지난 1월 13일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인민은행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설)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역외에서 거래되는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한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7천205명, 사망자는 3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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