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 영국·EU 무역협상 우려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 파운드화가 영국·유럽연합(EU)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 속에 하락하고 있다.
3일 오후 5시 20분(한국시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0662달러(0.50%) 하락한 1.313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BBC방송 등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3일 연설에서 향후 EU와의 무역협정 협상에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존슨 총리는 이번 연설에서 규제 일치, 유럽사법재판소(ECJ)의 사법관할권 수용 등을 포함한 어떤 EU 측 요구사항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코메르츠방크의 울리히 로이트만 전략가는 EU와 무역합의 없이 브렉시트 이행 기간을 끝낼 수 있다는 존슨 총리의 위협은 파운드 약세로 되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로이트만은 작년에도 존슨 총리가 노딜 브렉시트를 발표했다가 물러선 적이 있다며, 이는 파운드화가 더욱 심하게 떨어지지 않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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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달러 환율>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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