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가치 절하폭 2018년 7월 이후 최대…신종 코로나 여파
  • 일시 : 2020-02-04 10:34:51
  • 위안화 가치 절하폭 2018년 7월 이후 최대…신종 코로나 여파

    기준환율 따른 위안화 가치, 올해들어 최저

    2거래일동안 1.31% 절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4일 중국 인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위안화의 가치를 대폭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고시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530위안(0.77%) 오른 6.9779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준환율에 따른 위안화의 가치는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일간 위안화 가치 절하폭은 2018년 7월 20일 이후 최대였다.

    인민은행은 전날에도 위안화의 가치를 대폭 절하한 바 있다.

    2거래일간 절하 폭은 1.31%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역내외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한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4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만438명, 사망자는 425명이라고 발표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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