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中 신종 코로나 확산 속에 강보합세
  • 일시 : 2020-02-05 07:43:08
  • 달러-엔, 中 신종 코로나 확산 속에 강보합세

    민주당 경선서는 부티지지 1위…영향은 제한적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사망자의 수가 각각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보합권으로 오름폭을 낮췄다.

    5일 오전 7시 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7엔(0.01%) 오른 109.480엔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도 0.01엔(0.01%) 상승한 120.91엔을 나타냈다.

    이날 후베이성 보건 당국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수가 3천156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도 하루 만에 65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후베이성에서만 이번 바이러스 여파로 47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전체 확진자 수도 2만3천명을 넘어섰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이 관심을 뒀던 미국 민주당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결과는 개표가 62%가량 진행된 가운데 예상을 뒤집고 피트 부티지지 전 미국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1위를 기록했고,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2위에 그쳤다.

    당초 샌더스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4위로 추락했다. 상대적으로 중도파로 여겨지던 바이든이 추락했지만, 중도 온건파의 표를 신예 부티지지가 결집하면서 향후 판세가 어떻게 펼쳐질지도 주목된다.

    시장은 진보 성향이 강한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겨룰 경우 친시장·친기업 정책이 훼손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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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유로-엔 장중 흐름>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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