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연동하며 1,189원대 등락…1.60원↑
  • 일시 : 2020-02-05 13:30:52
  • [서환] 위안화 연동하며 1,189원대 등락…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안화 흐름에 연동하며 1,189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1.60원 상승한 1,189.00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7.00위안 위에서 상승폭을 조금씩 확대하면서 국내보다 대외 변수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00위안대 후반에서 등락하며 7.01위안대로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확인된 점도 관련 우려를 키웠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듯했으나 바이러스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달러-원이 오후에 하락 시도를 하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국 의회 하원 연설에서 어느 때보다 미국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인다며 최근 무역 합의 관련 성과를 강조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와 중국 증시 등의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며 "빠지기는 어려워 보이고 더 오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장중 달러-원 하락 시도가 있었지만 쉽지 않았고, 신종 코로나도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오후 장에서 1,190원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3엔 하락한 109.450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88달러 내린 1.1035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6.2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75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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