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亞 증시 조정 속 약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7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주요 증시의 위험 회피 분위기 속에 약보합 흐름이다.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03엔(0.09%) 내린 109.890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7엔(0.06%) 하락한 120.69엔이다.
이번 주 강력한 유동성 장세를 펼치며 급등했던 아시아 증시는 이날 쉬어가는 분위기다.
코스피는 1% 넘게 떨어지고 있지만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각각 0.18%와 0.45%의 하락률로 가볍게 조정받는 중이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0.1%대 조정이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위세가 꺾이지 않아 주가와 달러화 강세가 다음 주에도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1분기 이내에 신종 코로나를 충분히 통제하지 못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이 신용등급 압박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신종 코로나가 중국인과 중국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가하고 있다며 올해 성장률이 5.0%로 떨어지리라 예상했다. 전염병 사태는 3월이면 억제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체이스는 중국 내 공장 조업이 재개되면서 전염병이 재확산할 공산이 크다며 증시 불안이 다시 커질 수 있으니 주식 비중을 줄이라고 권고했다.
미국 백악관은 미국과 중국 정상이 이날 통화에서 1단계 무역 합의를 이행하기로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은 0.0034위안(0.05%) 오른 6.9831위안을 기록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1달러(0.16%) 내린 0.6717달러다.
일본의 지난해 12월 가계 소비지출은 시장 예상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총무성이 7일 발표한 12월 가계 조사 보고에 따르면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가구당 32만1천380엔으로 집계됐다.
조사 방법이 변경된 영향을 반영한 '변동 조정'을 거친 실질 기준으로 소비지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 감소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1.7% 감소였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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