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G7 통화정책 대응 없을 가능성'에 낙폭 확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주요 7개국(G7) 중앙은행 및 재무장관들이 구체적인 정책 대응에 나서지 않을 수 있다는 보도에 급락했다.
3일 한국시간 오후 1시 4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685엔(0.63%) 하락한 107.750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가 달러 대비 올랐다는 의미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들어 G7 중앙은행 및 재무장관들이 미국 동부시간 3일 오전 7시(한국시간 3일 오후 9시)에 예정된 긴급 화상 회의에서 구체적인 정책 대응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주요 외신은 G7 당국자를 인용해 현재로서는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공조나 새로운 정부 지출 확대 등과 같은 구체적인 대응이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G7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각국이 공동 노력하자고 선언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성명의 문구는 여전히 논의가 진행 중이라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외신들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오는 3일 오전 G7 중앙은행 및 재무장관 등이 긴급 화상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코로나 사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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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 장중 추이>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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