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G7 회의 의구심에 낙폭 확대…0.52%↓
  • 일시 : 2020-03-03 16:14:33
  • [도쿄환시] 달러-엔, G7 회의 의구심에 낙폭 확대…0.52%↓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3일 아시아 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665엔(0.61%) 급락한 107.770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63엔(0.52%) 내린 120.11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상승분을 되물리는 중이다.

    전날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주요 7개국(G7) 정부와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을 지탱하기 위해 국제 공조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0.5% 넘게 떨어졌다.

    하지만 이날 장 중 G7 중앙은행장과 재무장관이 구체적으로 정책 대응에 나서지 않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달러-엔 환율은 낙폭을 확대했다.

    주요 외신은 G7 당국자를 인용해 G7 중앙은행 및 재무장관들이 미국 동부시간 3일 오전 7시(한국시간 3일 오후 9시)에 예정된 긴급 화상 회의에서 구체적인 정책 대응에 나서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1.4% 갭상승하며 개장했음에도 1.22% 하락으로 마감하며 상승분을 내준 점도 영향을 미쳤다.

    닛케이 지수는 일본 수출기업 위주로 구성된 만큼 엔화 가치가 오르면 주가도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이날 G7 회의에서 보도와 달리 G7이 구체적인 대응책을 내놓는다면 달러-엔 환율은 강하게 반등할 수도 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은 0.23% 뛴 6.9797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장 중 등락을 거듭하다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뒤 상승폭을 늘렸다. 현재 0.26% 뛴 0.6543엔을 가리켰다.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6% 내린 97.4190을 가리켰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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