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숨 고르며 방향 탐색…0.12%↓
  • 일시 : 2020-03-05 15:27:49
  • [도쿄환시] 달러-엔, 숨 고르며 방향 탐색…0.12%↓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5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주요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17엔(0.11%) 내린 107.394엔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0.14엔(0.12%) 떨어진 119.58엔을 가리켰다.

    지난밤 뉴욕 증시가 폭등한 이후 아시아 증시도 동반 강세다. 코스피와 일본 닛케이225지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모두 1% 중반대 상승률을 보이며 뉴욕 증시에 화답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방향을 모색 중이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 보조를 맞춰 0.3% 반등한 달러-엔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아시아 증시보다는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과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E-Min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은 0.57% 떨어지고 있다.

    일단은 투자심리를 북돋우는 호재가 시장에서 우위인 상황이다.

    캐나다와 호주가 잇달아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나섰고 일본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도 행동할 준비가 됐다고 성명을 내는 등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국제 공조는 구체화했다. 급진적인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보다 조 바이든 미국 전 부통령이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더 부각된 점도 월가를 안심시켰다.

    그럼에도 미국에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이 늘어나는 흐름은 투자심리를 재차 뒤집을 수 있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州)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고 뉴욕도 확진자가 나온 만큼 안전지대가 아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은 0.18% 오른 6.9345위안을 기록 중이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8% 오른 0.6628달러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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