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환시 과도한 쏠림 지속될 경우, 필요한 조치 취할 것"(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20원 가까이 급등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하자 한국은행이 올해 처음으로 구두 개입을 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13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외환시장에서 과도한 쏠림이 지속될 경우 이에 대응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장 초반 빠르게 상승폭을 키우던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해당 발언이 나오자 고점에서 꼭지를 형성하며 상승폭을 다소 좁혔다.
지난 달 25일 달러-원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1,220.50원까지 오른 뒤 13일 만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른 패닉과 이에 따른 뉴욕 증시 폭락,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 속에 전일 대비 무려 18.50원 급등한 1,22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6년 3월 3일 1,227.00원 이후 4년만에 최고치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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