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위안화 0.4% 반등…中증시도 낙폭 1%로 축소
  • 일시 : 2020-03-13 15:05:36
  • 역외 위안화 0.4% 반등…中증시도 낙폭 1%로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13일 아시아장 오후 거래에서 위안화가 반등하고 중국증시도 낙폭을 크게 줄였다.

    오후 2시47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뉴욕대비 0.0248위안(0.35%) 하락한 7.0010위안에 거래됐다. 달러-위안은 한때 6.9894위안까지 떨어지며 7위안을 하회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역외 달러-위안은 오전 장에서 0.4%가량 올랐으나 낙폭을 서서히 줄여 오후장에서는 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05%, 선전종합지수는 0.76% 떨어졌다. 두 지수는 장 초반 급락세로 출발해 4%와 5% 넘게 밀렸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가 사흘 만에 다시 폭락하면서 블랙먼데이 이후 최악의 하락률을 기록함에 따라 동반 폭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낙폭 과다에 따른 인식으로 일부에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역외 위안화 역시 간밤 뉴욕 거래에서 1%가량 폭락했던 부분을 일부 만회했다.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 환자는 8명이고 사망자는 7명이었다고 밝혔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10일 중소기업들의 자금을 지원하는 은행들을 위해 빨리 지급준비율을 내려달라고 인민은행에 요청함에 따라 수일 내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커졌다.

    노무라의 루팅 이코노미스트는 "예외 없이 총리의 이런 요구는 인민은행에 의해 거의 즉각적으로 실행된다. 이 때문에 앞으로 수일 내, 아마도 주말 전이나 주말 사이에 선별적 지준율 인하를 인민은행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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