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英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1%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파운드화가 피치의 영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후 4시 47분 현재(한국시간) 파운드-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1274달러(1.02%) 내린 1.232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피치는 영국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다. 유럽연합(EU)과의 미래관계 협상 불확실성이 여전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공공부채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 강등의 요인으로 꼽혔다.
피치는 영국의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BD 스위스의 마샬 지틀러 애널리스트는 파운드에 대해 "영국이 바이러스를 잘 이겨낼 것이라고 시장이 얼마나 기대하는지에 따라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과 고용을 떠받치기 위한 영국 정부의 정책은 많은 비용이 들긴 하지만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틀러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브렉시트 협상이 미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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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달러 환율 장중 추이>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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