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 실업 지표 대기…달러-엔 0.4%↑
  • 일시 : 2020-04-16 15:22:37
  • [도쿄환시] 美 실업 지표 대기…달러-엔 0.4%↑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16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실업보험 청구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상승세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417엔(0.39%) 오른 107.844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25엔(0.21%) 상승한 117.40엔을 가리켰다.

    미국 실업보험 청구 건수 결과를 기다리며 아시아 시장은 혼조 양상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 대비 1.27% 하락하는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코스피는 강보합권이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은 장 중 1%까지 낙폭을 늘리다 현재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발표되는 미국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3주 연속 500만건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마켓워치가 전했다. 실업률도 15%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 전문가들은 11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500만건에 이를 것으로 봤다. 지난 4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661만건을 기록한 바 있다.

    미국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미국 내 상당수 지역이 봉쇄에 들어감에 따라 이미 1천700만명가량의 근로자가 실업 상태에 놓였다.

    지난 3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발표된 후 미국 증시는 연달아 강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가 급속히 악화하고 있는 점보다는 당장은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니 상승세를 즐기자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해 최악의 상황은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활동 재개 지침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점도 낙관론에 힘을 싣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정점을 지났다며 경제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지침을 16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주택시장에도 온기가 돌았다. 3월 신규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0.1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25% 상승했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24% 오른 7.0830위안,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55% 내린 0.6280달러를 기록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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