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국민연금 시장 평균환율 거래확대…외환 영향 최소화"(종합)
  • 일시 : 2020-04-17 11:12:41
  • 박능후 "국민연금 시장 평균환율 거래확대…외환 영향 최소화"(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이 시장 평균환율 거래 확대 등으로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17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해외 투자 외환 조달이 외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장 평균환율 거래 확대 및 거래일 분산 등을 통해 대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자산 가격이 급변해 3월 중 총 4차례 자금 운용계획을 변경했다"며 "미리 정한 규칙에 따라 국내 주식과 해외주식을 추가 매입했으며 이런 대응 방식이 국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부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 중이며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향후 경제 상황 예측이 어려운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응책을 준비한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장 여건이 좋지는 않으나 회복 중이라며, 지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3월에는 코스피가 1,400선으로 하락하고 달러-원 환율이 1,300원선에 육박했다"며 "최근에는 주식과 외환시장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위기 인식지수에 따르면 현재 금융시장 여건은 2008년 금융위기와 비슷한 상황으로 좋지 않다"며 "코로나19로 실물 경기가 위축되면서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한 지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금위에서는 국민연금 코로나19 대응방안과 함께 국민연금 중기자산배분안 중간보고, 국민연금기금 전문위원회 상근전문위원 역할 및 정보제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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