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보합권 회귀해 방향성 탐색…0.40원↑
  • 일시 : 2020-04-20 13:30:30
  • [서환] 보합권 회귀해 방향성 탐색…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보합권으로 회귀해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0원 상승한 1,218.3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한때 위안화에 연동해 1,220원대를 상회하기도 한 달러-원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상태다.

    보합권인 1,217~1,218원 사이의 박스권에서 움직이면서 명확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강한 환율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방향성을 탐색하며 횡보하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미국 경제 재개 기대감이 증폭됐으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가격이 15달러대로 급락하면서 글로벌 리스크 온·오프 재료가 혼재됐다.

    또 오전 장중 7.089위안까지 올랐던 역외 달러-위안(CNH)이 7.081위안대로 상승 폭을 소폭 축소하며 달러-원 환율을 보합권으로 되돌렸다.

    코스피 지수도 1,920선 부근에서 등락하면서 지지력을 나타냈고 달러-원 환율 상승 폭을 축소시켰다.

    역송금과 관련된 달러 매수 심리가 여전하나 매도 물량도 나오며 수급은 양방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이날 달러-원 환율은 방향성을 계속 탐색하는 모습"이라며 "오전에는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에 연동했으나 오후에는 박스권에서 수급 중심으로 움직이는 장이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배당금과 관련된 경계감이 있지만 큰 영향은 없고 수급도 균형 수준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76엔 상승한 107.78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7달러 내린 1.086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29.5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00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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