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 구간 상승…전일 오버슈팅 되돌림+역외 비드
  • 일시 : 2020-04-23 16:05:03
  • FX스와프, 전 구간 상승…전일 오버슈팅 되돌림+역외 비드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구간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초단기물에서 로컬과 역외 비드(매수)가 나오면서 가격을 탄탄하게 지지했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1.90원 상승한 마이너스(-) 14.60원, 6개월물도 1.50원 오른 -7.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90원 오른 -3.30원, 1개월물은 0.70원 상승한 -0.9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전일보다 0.04원 오른 0.02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1원 오른 -0.01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전일 1년물을 중심으로 스와프포인트가 과도하게 하락한 영향을 되돌리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역외 비드도 유입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초단기물 스와프포인트가 전일 대비 상승하는 등 탄탄한 흐름을 이어간 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21일 한국은행이 시행한 외화대출 입찰 결제일이 맞물리면서 달러 자금도 스와프시장으로 공급된 것으로 추정됐다.

    오후 들어 정책성 비드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온 점도 스와프포인트를 끌어올린 요인이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전일 수급 영향으로 과도하게 하락한 스와프포인트에 대한 되돌림이 있었다"며 "역외 비드도 나왔고 초단기물도 탄탄했다"고 말했다.

    그는 "초단기물은 전일 로컬에서 비드가 나온 가운데 역외 쪽에서도 초단기물에 달러를 공급하는 모습이었다"며 "4차 외화대출 입찰 결제일이 오늘인 점도 자금 공급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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