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상승…초단기물 중심 달러 유동성 완화
  • 일시 : 2020-04-29 16:04:41
  • FX스와프 상승…초단기물 중심 달러 유동성 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최근 달러 유동성 완화 분위기를 이어가며 상승했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1.50원 상승한 마이너스(-) 12.00원, 6개월물도 0.80원 오른 -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15원 오른 -2.40원, 1개월물은 0.05원 내린 -0.5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전일보다 0.05원 오른 0.07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9원 내린 0.01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초단기물이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며 달러 유동성 완화 분위기를 이어간 영향을 받았다.

    에셋 스와프 물량이 다소 나오긴 했지만, 스와프포인트 상승세를 제약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연휴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이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있었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초단기물 강세로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상승한 것 같다"며 "에셋 스와프도 좀 나오긴 했지만,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FOMC 등 연휴에 이벤트가 있어 굵직한 물량은 그 전에 정리했을 것 같다"며 "그 과정에서 비드가 아니라 오퍼 공백이 발생하며 올랐는데, FOMC 이후 방향성이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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