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0-05-06 08:44:3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6일 달러-원 환율이 1,220원대 초반에서 레인지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상하방 재료가 혼재된 가운데 주요국 경제 재개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우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브로커들은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223.0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29.10원) 대비 5.50원 내린 셈이다.

    글로벌 달러화는 미국과 중국의 긴장 속에서도 경제 재개 기대가 커지고 국제 유가가 반등하면서 원화 대비 하락했다.

    뉴욕 증시는 상승했고 국제유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부 소매업종의 픽업 판매 허용 방침을 밝혔고, 유럽도 이탈리아 등 다수 국가가 경제 활동을 다시 허용하기 시작했다.

    미국 경제지표도 대체로 부진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양적 완화에 나서는 가운데 등 독일 헌법재판소가 국채매입 프로그램에 대해 부분 위헌 결정을 내렸다.

    각종 부양책을 두고 회원국 간 갈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16.00∼1,22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연휴 전에 쏠린 포지션은 정리됐다. 미중 갈등이 커지고 코로나19 관련 주요국 셧다운은 완화되는 등 재료가 혼재되어 있다. 시장은 위든 아래든 많이 움직일 여지가 없다. 1,225원을 중심선으로 주식에 연동하며 등락할 수 있다. 통상 5월에 주식을 파는 분위기인데 올해는 그럴 것 같지 않다. 달러-원도 레인지 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220.00~1,227.00원

    ◇ B은행 딜러

    무거운 흐름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부 주에서 경제활동 재개 계획을 발표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반응했다. 미중 갈등과 북한 이슈에도 긍정적인 뉴스에 더 반응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원 환율도 빠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장중에는 증시와 위안화 흐름을 살펴야 한다. 장 초반에는 반발 매수가 나올 수 있으나 이후 무거운 흐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216.00~1,224.00원

    ◇ C은행 딜러

    상하방 요인이 혼재해있다. 미국과 중국의 분쟁 이슈가 있지만, 유가가 반등하면서 경제 재개 기대도 있어 팽팽한 모습이다. 다만, 달러-원 환율은 약간의 하방 압력을 더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장중에는 위안화 환율에 주목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17.00~1,227.00원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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