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비드에 장기구간 중심 상승…조용한 장세
  • 일시 : 2020-05-06 16:10:27
  • fx스와프, 역외 비드에 장기구간 중심 상승…조용한 장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역외 비드(매수)에 장기구간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CRS 1년물 금리가 상승하면서 스와프베이시스 역전폭이 축소된 점도 장기구간 스와프포인트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90원 상승한 마이너스(-) 11.10원, 6개월물도 0.40원 오른 -4.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05원 오른 -2.45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5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전일보다 0.01원 오른 파(Par)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1원 오른 0.01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황금연휴가 끝났지만, FX스와프 시장은 대체로 조용한 장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이용한 외화대출 입찰을 실시하면서 3개월물까지도 상승 분위기가 전해지는 모습이었다.

    한은이 이날 오전 40억 달러 규모의 6차 외화대출 입찰을 실시한 가운데 13억2천900만 달러가 응찰해 전액 낙찰됐다.

    입찰 후 한은은 달러 유동성 사정 개선으로 당분간 입찰을 중단하고 시장을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역외 비드가 꾸준히 나오면서 1년물과 6개월물 등 장기구간을 중심으로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

    에셋 스와프 물량도 나왔으나 무리 없이 소화됐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평소 대비 전반적으로 조용한 장세였다"며 "오전에는 외화대출 입찰로 3개월물까지 비디시한 모습이었는데 이후에는 역외 비드가 꾸준히 나오면서 장기물을 받쳤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1년물 스와프포인트가 다른 구간에 비해 상승세가 부진했는데, 1원 가까이 오르면서 이를 다소 만회하는 분위기였다"며 "대체로 연휴가 포함된 주말이라 쉬어가는 느낌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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