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한산한 장세 속 장기구간 중심 상승
  • 일시 : 2020-05-07 16:00:48
  • FX스와프, 한산한 장세 속 장기구간 중심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구간 상승했다.

    호가가 얇은 장세 속에 실수급 물량이 소화되며 장기구간을 중심으로 올랐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60원 상승한 마이너스(-) 10.50원, 6개월물도 0.20원 오른 -4.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20원 오른 -2.25원, 1개월물은 0.05원 오른 -0.5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전일보다 0.03원 오른 0.03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전일과 같은 0.01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최근 혼재된 재료 속에 스와프포인트도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다만, 그동안 단기구간 스와프포인트 상승에도 상승세가 제한됐던 장기구간을 중심으로 키 맞추기 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호가가 얇은 장 속에 실거래 물량만 소화되고 있어 거래 하나에도 10~20전씩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방향성을 갖고 오르는 것 같지는 않다"며 "일부 구간은 정책성 비드가 받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호가가 상당히 얇아 헤지용으로만 거래되는 것 같은데 장기 구간은 그동안 스와프포인트 상승세에서 소외된 만큼 키 맞추는 정도로 오르는 듯하다"며 "유동성은 개선됐지만, 코로나19도 진행 중이고 미중 갈등 지속 등 방향성을 가지고 오르기는 당분간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