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위안화 주시하며 박스권 등락…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낙폭을 다시 축소하면서 1,216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 환율과 코스피 등 증시에 연동하며 박스권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50원 내린 1,216.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에 소폭 하락 출발해 점점 낙폭을 확대했다.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고용과 실업자 수가 역대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시장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는 평가에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코스피 지수도 상승 출발했으나 오전 중 상승폭을 축소하며 한때 반락하기도 했다.
반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다시 상승 반전하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7.08위안대 초반으로 낙폭을 키우면서 달러-원 환율도 오전에는 1,214.00원까지 하락했다.
이후 코스피 지수가 다시 강보합권으로 상승폭을 줄이고 위안화도 횡보하면서 달러-원도 1,210원대 중후반으로 레벨을 높였다.
전 거래일에 이어 달러-원 환율은 1,214원대에서 계속 하단이 막히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당장 발표되는 지표도 없고 주식도 스와프 시장도 장이 얇아 방향성 없는 변동 장세다"며 "물량 처리에 집중해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재료가 없는 가운데 주식과 위안화 흐름에 주목하며 박스권 장세를 보이는 모습이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25엔 상승한 106.943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91달러 오른 1.0847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37.4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58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