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 후반 리스크오프 전환에 상승폭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1년 구간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장 초반 역외 비드(매수)가 1년 구간을 중심으로 유입되면서 큰 폭 상승했으나 오후 장 들어 증시가 약세로 전환하는 등 위험 회피 분위기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1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1.40원 상승한 마이너스(-) 7.10원, 6개월물은 0.10원 내린 -3.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0.10원 오른 -1.70원, 1개월물은 0.05원 오른 -0.3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전 거래일보다 0.04원 내린 0.02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전거래일과 같은 0.02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1년물 스와프포인트는 오전 중 재정거래 유인에 역외 비드(매수)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5.5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1년물 CRS(통화스와프) 금리도 13.50bp 급등하는 등 영향을 미쳤다.
다만, 오후 장 들어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리스크오프 분위기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6개월물 스와프포인트도 0.60원 오른 -3.00원까지 상승했으나, 하락 반전하며 마감했다.
이들은 당분간 역외 재정거래 유인이 큰 만큼 1년물과 6개월물 등 장기 구간 스와프포인트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1년물 스와프포인트만 오르고 나머지 구간은 이에 연동하는 모습이었다"며 "장 후반 리스크 오프로 분위기가 전환되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단기물이 아직 탄탄해 1주일과 1개월 구간은 계속 오르는 분위기"라며 "리스크 온·오프 흐름에 연동되는 장기물에 따라 움직였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