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한산한 장세…3개월 IMM 물량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3개월 구간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상승한 마이너스(-) 4.90원, 6개월물도 0.20원 오른 -1.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15원 오른 -0.15원,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1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전일보다 0.02원 오른 0.03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 내린 0.01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에셋 스와프 물량이 없는 가운데 통화선물시장(IMM) 롤오버 물량의 영향으로 3개월 구간을 중심으로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다.
초단기물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영향으로 상승 동력을 잃고 1~2개월 구간까지 보합세를 나타냈다.
장기구간도 역외 비드가 많지 않은 가운데 3개월물 스와프포인트 상승세에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에셋이 없는 가운데 IMM 롤오버 시즌이라 3개월 구간이 주로 올랐다"며 "3개월이 오르면서 6개월 이상 장기구간은 따라 오르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그는 "대체로 거래없이 한산한 장세 속에 3개월 구간 움직임이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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