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리스크온 속 레벨부담 경계 지속…2.30원↓
  • 일시 : 2020-06-08 13:49:09
  • [서환] 리스크온 속 레벨부담 경계 지속…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20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속에서도 1,200원 '빅 피겨'에 대한 레벨 부담으로 추격 매도가 강하게 나오지 못하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0원 하락한 1,204.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글로벌 리스크온 분위기를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으나 1,200원 레벨 경계에 추가 하락세는 제한됐다.

    강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도 장중 약세 전환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다시 7.08위안 수준으로 레벨을 높이면서 달러-원도 낙폭을 축소했다.

    달러-원 환율은 점심 무렵 다시 1,202원대로 낙폭을 확대하는 듯했으나 이내 1,204원대에서 횡보세를 이어갔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리스크온 속에 레벨 부담으로 추격매도가 강하게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1,200원 아래로 가려면 1,190원까지 간다는 전망에 매도세가 나와야 하는데 지난주 낙폭이 컸고 빅피겨 지지력도 있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 시장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9엔 하락한 109.443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21달러 오른 1.1289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0.6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0.12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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