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실수급 따라 박스권 횡보…7.70원↓
  • 일시 : 2020-06-09 13:32:38
  • [서환] 실수급 따라 박스권 횡보…7.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점심 중 낙폭을 소폭 확대했지만, 1,190원대 후반 박스권 장세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7.70원 하락한 1,197.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리스크온 분위기에 1,190원대로 갭다운 출발했다.

    이후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와 위안화 움직임에 연동하며 1,19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2,160대로 레벨을 낮췄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07위안 수준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점차 레벨을 높이는 모습이다.

    수급상 결제물량과 네고물량 등 실수급에 따라 달러-원이 박스권 안에서 등락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오후에도 1,190원대 후반에서 비슷한 흐름을 보일 듯하다"며 "전일부터 실수요에 따라 움직이는 장인데, 롱이든 숏이든 포지션 진입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역외에서 가격이 반영되고 역내 시장에는 흐름이 활발하지 않다"며 "다른 재료가 나와 방향이 결정되지 않는 한 비슷한 흐름 이어갈 것 같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80엔 하락한 108.049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80달러 내린 1.128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7.9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18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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