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스탑 출현에 1,190원대 초반 등락…4.60원↓
  • 일시 : 2020-06-10 14:08:28
  • [서환] 롱스탑 출현에 1,190원대 초반 등락…4.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롱스탑 출현에 낙폭을 확대한 후 오후에도 위안화 등에 연동하며 1,19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5분 현재 전일보다 4.60원 내린 1,193.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1,190원대 후반에서 상승 출발했다.

    개장 초반 1,200원 상향 돌파를 시도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축소한 후 하락세로 반전했다.

    코스피 지수와 위안화에 연동하던 달러-원 환율은 오전 장 후반들어 롱스탑 물량이 출현하면서 1,190원대 초반으로 급격하게 레벨을 낮췄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하락 전환하며 7.06위안 부근에서 등락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한차례 롱스탑이 나온 뒤 1,190원대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며 "1,190원 하향 돌파는 어려울 것이란 예상에 하락세는 주춤하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 연동이 강해 보인다"며 "하락 시도는 계속 나오겠지만, 1,190원 대는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83엔 하락한 107.556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23달러 오른.134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09.1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82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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