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패닉 속 1,210원대 근접하며 급등…1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급등 출발했다.
간밤 뉴욕 증시가 폭락한 데 이어 코스피도 패닉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1,200원대로 뛰어올랐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12.20원 급등한 1,208.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간밤 역외 시장에서의 달러-원 흐름을 반영해 전일대비 10.80원 급등한 1,207.20원에 갭 업 출발했다.
개장 후 숏커버가 집중적으로 쏟아졌고 달러-원 환율도 상승 폭을 키워갔다.
장 초반 전일대비 13.20원 치솟은 1,209.6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1,200원대를 훌쩍 뛰어넘어 1,210원대에 근접하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간밤 뉴욕 증시가 무너진 가운데 투자 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됐다.
또 최근 금융시장의 랠리에 대한 급격한 조정이 나타났다.
리스크 오프(위험 회피) 심리가 급격히 힘을 받으면서 금융시장 랠리 되돌림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4% 폭락하며 출발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시장이 최근 과열 양상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며 "숏커버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다만, 장 초반인 만큼 수급 물량이 많이 나오는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5엔 하락한 106.79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3달러 내린 1.1291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31.1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0.62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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