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이틀 연속 반등…정책 기대에 비드 유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이틀 연속 반등했다.
한미 통화스와프 대출 만기 연장 기대가 3개월물 중심의 비드로 연결됐다.
1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0.50원 오른 마이너스(-) 7.1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일보다 0.80원 높은 -2.8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65원 오른 -0.90원, 1개월물도 0.25원 상승한 -0.2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전일과 같은 0.02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전일보다 0.01원 하락한 0.02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FX 스와프는 역외 비드가 유입되면서 3개월물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졌다.
다음 주 도래하는 한미 통화스와프 외화 대출 만기가 연장될 것이라는 기대도 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거래량 자체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1~2개월물보다는 3개월물이 메인으로 움직인 것 같고, 한은이 외화 대출 1차 물량을 롤오버할 것이라는 기대가 3개월물을 끌어올렸다"며 "레벨이 확 높아지면서 비드와 오퍼가 모두 주춤한 가운데 거래 자체가 많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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