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北 이슈에 주목하면서 롱 무드…2.20원↑
  • 일시 : 2020-06-18 09:29:05
  • [서환] 코스피·北 이슈에 주목하면서 롱 무드…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한 후 북한 이슈에 주목하면서 레벨을 높여나갔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2.20원 오른 1,216.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2원 오른 1,216.2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1,215원 수준까지 레벨을 낮췄다가 코스피가 약세 폭을 키우자 상승 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북한 움직임에 주목하면서 '롱' 무드가 우위를 보였다.

    현재 2원 수준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15.30원에 최종 호가되면서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213.90원 대비 1.60원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7% 오른 97.105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소폭 올랐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재정 부양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고, 의회가 너무 빨리 재정 부양에서 물러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며 지속적인 경기 부양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월 발언이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미·중 무역 합의와 관련한 낙관적인 발언도 나왔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최근 다방면의 중국과 긴장에도 무역 합의는 약화할 조짐이 없다고 말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간밤 미·중 무역 합의 관련해서 긍정적인 내용이 나왔지만, 북한 리스크를 더 크게 반영하면서 비드가 강한 느낌이다"며 "증시도 아시아 대비 북한 이슈를 반영하면서 더 빠지지 않을까 싶고, 환율은 전반적으로 과매수로 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네고나 결제가 나올만한 레벨은 아니고 1,220원 위에서는 물량이 나올 수는 있지만 1,210원까지 누르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54엔 하락한 106.73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1달러 오른 1.1244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39.5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36원에 거래됐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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